미술 애호가 및 도시의 귀족이었던 FITZ Mayer van den Bergh(1858~1901)라는 사람의 개인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다. Mayer van den Bergh는 벨기에와 네덜란드의 중세 후기와 르네상스 작품을 선호하였으며, 그 중 BRUEGEL의 작품에 큰 관심을 가졌다.

프리츠 마이어 반 덴 베르그는 미술 감정가이자 최고의 수집가로서, 박물관 Mayer van den Bergh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100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 사람의 컬렉션으로 구성된 점이 박물관의 특징이며, 프리츠 마이어 반 덴 베르그는 부유한 부모 밑에서 자라 많은 예술품들을 수집 할 수 있었다. 1880년대에 이르러서는 열정적으로 수집을 하기 시작했으며, 직물을 포함하여 오래된 동전의 전문가로 활동하였다. 

1898-1901년의 기간동안 생의 마지막 3년을 지내며 현재 박물관에서 사장 중요하고 가장 비싼 작품들을 구입하기 시작한다. 그의 대담함과 지식, 금융 분야의 합으로 인생의 절정을 맞이하지만, 당시 43세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갑작스러운 그의 죽음으로 인해 펼쳐지지 못했던 자신의 박물관을 세우고 싶던 야망을 그의 어머니가 3년 후 실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