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의 여러 도시국 대표가 모여서 벌인 시합이다. 종목으로는 육상, 5종 경기(원반던지기, 창던지기, 달리기, 레슬링, 멀리뛰기), 복싱, 레슬링, 승마가 있었다. 헤라클레스가 엘리스의 왕 아우게이아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것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개최했다는 이야기와 펠롭스가 피사의 왕 오이노마우스와 벌인 전차 경주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시작됐다는 설이 있다.